연세노보비뇨의학과
전립선클리닉
배뇨조절 클리닉
혈뇨클리닉
결석클리닉
염증클리닉
암클리닉
커뮤니티
연세노보비뇨의학과
전립선클리닉
배뇨조절 클리닉
혈뇨클리닉
결석클리닉
염증클리닉
암클리닉
커뮤니티
닫기
  1. LOGIN
  2. JOIN
연세노보비뇨의학과
전립선클리닉
배뇨조절 클리닉
혈뇨클리닉
결석클리닉
염증클리닉
암클리닉
커뮤니티
닫기

커뮤니티

NOVOUROCLINC NEWS

Total 4건
  • Q. [전립선염] 만성전립선염은 완치가 되지 않는 병인가요?

    만성전립선은 비뇨의학과 영역에서 꽤 흔하게 보지만, 치료가 어려운 병으로 인식이 되고 있습니다. 병의 원인도 뚜렷하지 않고, 증상이 심한 경우는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인 많아서, 증상이 있는 분들은 정말 말 못할 고민을 안고 사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전립선염은 염증이라는 이름 때문에 균 감염에 의한 질병으로 인식되기 쉽지만, 이 질병에서 원인이 되는 염증의 정도는, 사실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정도에 불과합니다. 평소, 전립선은 피부에서 요도를 거쳐 방광으로 진입하는 균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심하지 않은 정도의 염증은 항상 존재할 수 있는데, 이 정도의 염증에 의한 자극에 의해 불편함을 느끼는 질병이 바로 만성전립선염입니다. 만성전립선염은 회음부, 아랫배, 고환, 요도에 통증 등의 불편한 감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데, 실제 질병의 특징을 설명하려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정도의 만성적인 전립선의 염증에 의한, 회음부, 아랫배, 고환, 요도에 나타나는 통증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 정도의 긴 진단명으로 불려야 타당할 것입니다. 따라서 전통적으로 만성전립선염으로 불리던 질환명이 현재는 만성골반통증증후군이라는 명칭으로 변경이 된 상태입니다.
    만성골반통증증후군의 소인을 가진 사람은 피로, 스트레스, 음주 등으로 컨디션이 떨어진 때면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치료는 증상의 빠른 회복을 목표로 합니다. 증상의 호전을 위해 항생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아쉽게도 염증을 완전이 없애 완치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소염제를 사용하고, 좌욕이나 자기장치료 등으로 골반 주위 근육의 긴장을 덜어 주는 치료를 함께 시행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전립선이 자극을 받지 않도록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전립선비대증 같은 기저질환을 함께 치료해야 증상의 발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성관계로 남에게 옮기는 질병이 아니니, 이런 공포감에 시달리시지는 않기를 당부 드립니다. 사정을 하여 정액을 배출하는 것이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되므로, 심지어는 자위행위를 권유하는 경우도 있으니, 성생활을 줄이실 필요는 없습니다.
    만성전립선염은 정말 혼자서 외롭게 고통에 시달리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발생하면 너무 괴로울지라도, 결국은 일정 시기가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므로, 그 힘든 시기를 덜 불편하게 지내시도록 도움을 드리는 것이 비뇨기의학과 의사의 역할입니다.
  • Q. [전립선염] 급성 전립선염은 어떤병입니까?

    전립선염이라고 하면 소변을 볼 때 생기는 불편감과 함께 회음부 또는 아랫배나 고환에 주기적인 통증을 느끼게 되는 만성전립선염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 됩니다. 하지만 만성전립선염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정도의 약한 염증으로 인한 불편감이 문제가 되는 질병임에 반해, 급성전립선염은 뚜렷한 세균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하고 심한 염증 자체가 문제가 됩니다.
    급성 전립선염은 보통 염증이 생겼을 때 발생하는 전신 증상이 모두 나타납니다. 오한과 발열을 밥복하고, 근육통을 동반한 몸살 기운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증상에다가 소변이 잘 안나오고, 자주 마렵거나 잘 참지 못하는 증상이 동반됩니다. 이런 증상으로 인해 처음에는 그냥 몸살인 것으로 착각했다가 나중에야 비뇨기과를 찾으시는 분들이 꽤 많으십니다.
    불편감에 비해서 병자체의 위중함은 그리 크지 않은 만성전립선염과는 달리, 급성 전립선염은종종 패혈증으로 발전하여 중환자실 신세를 지게 할 정도로 상당히 위중한 상태까지 악화되기도 합니다.
    전립선비대증과 같이 배뇨기능을 악화시키는 한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몸이 피곤하고 과로에 시달리는 등,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상당수의 환자에게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격렬한 질환이지만, 적절한 치료로 증상에서 회복이 된다면 재발은 매우 드물어서, 평생 동안 여러 번 겪게 되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전립선이 없는 여성에게는 균 감염이 발생을 하게 되면 바로 방광염을 일으키고 심해지면 신우신염으로 이행하게 되는데, 남성에게는 급성전립선염이 먼저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 전립선비대증이 심하여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이런 염증이 발생한다면, 염증을 치료 한 후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전립선염은 벼뇨기과의사로서 환자를 보면서도 자주 마주치게 되는 질병은 아닙니다. 다만 증상의 초기에 질병이 진단이 되어 치료를 하게 되었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을 많이 들게 하는 질병입니다. 중년 이후 남성에게 갑작스러운 오한, 발열과 배뇨장애가 동반된다면, 단순한 감기나 몸살로 생각하시지 마시고, 전립선에 염증이 없는지 확인을 꼭 하시도록 당부 드립니다.
  • Q. [전립선염] 골반통증증후군이 어떤 병인가요?

    골반통증증후군은 요도, 고환, 아랫배, 회음부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전에는 전립선의 염증이 주 원이라고 여겨서 만성전립선염으로 불렸던 질환인데, 실제 염증의 정도가 정상인과 별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고, 전립선 검사에서 나오는 염증의 정도와 증상의 정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만성골반통증증후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한 때는 전립선통이라고도 불렸는데, 전립선 자체의 통증이 아니므로 이 용어 또한 잘 쓰여지지는 않습니다.
    만성골반통증증후군이 전립선과 아주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전립선 내부에는 아주 미미한 정도의 염증을 누구나 가지고 있는데, 전립선 주위의 신경과 근육이 이 미미한 염증의 자극에 심하게 반응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질병 자체가 암이나 심한 급성염증 등으로 발전하는 일은 없는 질병이지만, 증상이 자꾸 재발하는데다가, 증상이 심한 경우는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가 되는 경우도 있어서, 증상과 더불어 여러가지 공포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자주 보게 됩니다.
    처음 이런 증상으로 진단을 받는 때는 최근에 발생한 세균성 염증으로 인한 증상에 대비하여 항생제를 투여하지만, 항생제에 반응이 없고, 특별한 세균 감염의 증거가 없이 재발되는 경우에는 민감해진 신경신호를 억제하고, 극도로 긴장도가 높아진 골반 근육을 이완시키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정상적인 정도의 전립선의 염증을 줄이게 되더라도 증상이 좋아질 수 있는데, 한없이 항생제를 쓸 수도 없어서 이런 겨우에는 증상의 빠른 호전을 위해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
    치료는 증상의 빠른 회복과 증상 발현을 최대한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아쉽게도 다시는이런 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완치를 하도록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소염제를 사용하고, 좌욕이나 자기장치료 등으로 골반 주위 근육의 긴장을 덜어 주는 치료를 함께 시행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전립선이 자극을 받지 않도록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전립선비대증 같은 기저질환을 함께 치료해야 증상의 발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정을 하여 정액을 배출하는 것이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되므로, 심지어는 자위행위를 권유하는 경우도 있으니, 성생활을 줄이실 필요는 없습니다. 케겔 운동 등으로 골반저근을 강화하는 것이 통증과 근육긴장도를 서로 높여가는 악순환을 끊는데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 효과적인 운동이 어렵다면, 비뇨기과를 방문하셔서 골반 생체되먹임치료를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것도 장기적인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성골반통증증후군은 통증 때문에 괴롭고, 사람을 점점 외롭게 하는 질병입니다. 일상으로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아끼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 Q. [전립선염] 만성전립선염은 어떤 질환인가요?

    비뇨기과의사 생활을 하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만성전립선염 환자를 보게 됩니다. 뚜렷한 원인이 없이 재발이 많고, 사실상 완치를 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없는 상황이므로, 증상이 있는 분들은 정말 말 못할 고민을 안고 사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전립선염은 염증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어 균 감염에 의한 질병으로 오해되기 쉽지만, 사실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정도의 전립선 염증에 불편함을 느끼는 체질인가 아닌가의 문제입니다. 전립선은 피부에서 요도를 거쳐 방광으로 진입하는 균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약한 정도의 염증이 항상 존재할 수 있는데, 이런 염증의 자극에 의해 불편함이 나타나곤 합니다. 한편 증상이 없는 사람에게도 전립선에 염증이 있는 경우도 흔한데, 증상이 없으면 치료가 필요치 않습니다. 그래서 염증이 증상의 발현에 기여를 하기는 하지만,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 소인이 훨씬 더 중요한 원인이라 여겨지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요즘에는 만성골반통증증후군 등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만성골반통증증후군은 말 그대로 골반의 통증이 주 증상인데, 구체적으로 회음부, 아랫배, 고환, 요도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회음부와 아랫배 통증은 전립선의 직접적 자극으로 방광이나 골반 기저 근육이 긴장을 하여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고환 통증은 방광과 전립선의 옆으로 지나가는 고환을 올리는 근육이 자극을 받아 고환을 당겨서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요도 통증은 요도에서 척추로 들어가는 신경이 전립선의 외측면에 붙어 지나가는데, 이 신경을 전립선이 직접 자극하여 실제로는 전립선의 자극을 요도 통증으로 느끼게 되는 것으로 추측합니다.
    이런 소인을 가진 사람은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음주를 심하게 하는 등 몸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치료는 증상의 빠른 회복을 목표로 합니다. 초기에는 증상의 호전을 위해 항생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소염제를 사용하고, 좌욕이나 자기장치료 등으로 골반 주위 근육의 긴장을 덜어 주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전립선이 자극을 받지 않도록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전립선비대증 같은 기저질환을 함께 치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심각한 질환이 되거나 남에게 옮기는 질병이 아니니, 이런 공포감에 시달리시지는 않기를 당부 드립니다.

검색

비뇨기 질환
SCI 논문 160편
숙련된
임상경험
청결하고 깨끗한
편의시설

진료안내

연세노보비뇨의학과 둘러보기

연세노보비뇨의학과 오시는 길

연세노보비뇨의학과
전립선클리닉
배뇨조절 클리닉
혈뇨클리닉
결석클리닉
염증클리닉
암클리닉
커뮤니티